September 18, 2009

부자 아빠의 가르침 4.

♤ ♤ ♤ ♤ ♤ ♤ ♤ ♤ ♤ ♤ ♤ ♤ [ 2. 당신은 지금 어디쯤 서 있습니까? ] ♤ ♤ ♤ ♤ ♤ ♤ ♤ ♤ ♤ ♤ ♤ ...

지금 새로운 차원의 부의 이동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엄청난 물결이 닥치고 있습니다. 그 물결은 천천히 다가오는 것이 아니라 갑자기 확 밀어붙입니다. 그 물결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그 물결은 세상을 완전히 새롭게 바꿀 것입니다.

[ 1. 새로운 부의 이동 ]

< 저축으로는 돈을 불릴 수 없습니다.>

당신은 좀 더 잘 살기위하여, 좀 더 돈을 많이 벌기위하여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까? 또 장기적으로 어떤 노후 대책을 가지고 있습니까? 부자가 되려면 자신의 사업을 해야 한다는 것은 상식입니다. 봉급쟁이가 저축을 해서, 혹은 부동산투자, 혹은 증권투자를 통해 부자가 될 확률이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통계에 의하면 이렇게 성공하는 확률이 5% 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합니다. 당신은 동의하십니까? 동의하지 않는다고 해도 어쩔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사실이 그렇습니다. 제가 이미 부동산 투자로 제 재산의 일부를 형성하여서 자신있게 말씀드리는데 부동산 투자로 부자가 되는 것은 개발기에나 가능합니다. 당신은 전망이 좋은 곳에 부동산을 사두고 땅 값이 오르기만 목놓아 기다리십니까? 우리나라(미국)를 비롯 세계 선진국들은 부동산 시장이 후퇴하고 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통신과 기술의 발달은 이제 과거와 같이 큰 공장을 필요없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미 우리나라(미국)의 주택 보급율은 100%가 넘은지 오래고 그렇기 때문에 큰 자본을 가지고 고도의 노하우를 갖지 않고서는 부동산 투자로 큰 돈을 버는 시대는 끝났습니다. 그렇다면 열심히 저축을 해서 돈을 모을 것입니까? 은행의 이자율이 현재 연이율 3%(세금공제 전)에서 얼마나 더 높아질 것이라고 보십니까? 더구나 가까운 시간내에 은행이자가 2%대 이하로 내려가면 저축으로 돈을 모은다는 것이 얼마나 어렵겠습니까. 지금 일본은 여신(대출)금리가 1∼0.5%에 불과합니다. 거짓말처럼 들립니까? 은행에 묵혀둔 돈의 이자는 결코 미래 당신의 삶을 담보하지 못합니다. 우리사회에서 일반적인 봉급생활자가 평생 모은 돈 20만$(약 2억4천만원) 정도를 은행에 맡겨두면 그 이자로 넉넉하게 쓸 수 있을까요? 월 600$(약 72만원) 이자로 생활하실 수 있겠습니까? 자, 그럼 당신은 지금 증권투자로 큰 돈을 벌 수 있습니까? 당신은 증권투자로 돈을 벌만큼 증권투자에 노련합니까? 증권은 적어도 당신의 전재산을 걸고 투자하기에는 위험천만한 것입니다.

------------------------------------------------------------------------------------------

< 사업을 계획하고 있습니까? >

그렇다면 당신은 사업을 할 것입니까? 사업을 한다면 어떤 사업을 할 수 있습니까? 우리가 사업을 하는데는 자본과 아이템, 그리고 기술 내지 전문지식, 경영 노하우 등이 필요합니다. 그뿐 아닙니다. 사업에는 타이밍이 맞아야 하고 충분한 경쟁력이 있어야 합니다. 보통사람들도 사업으로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사업을 하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우선 돈이 없기 때문입니다. 주택가 180 평방피트(약 5평) 구석떼기 장사를 하려해도 최소 2만 5천$(약 3천만원)은 가져야 됩니다. 조금 번듯하게 차리면 20만$(약 2억 4천만원)은 족히 듭니다. 그런데 '2억4천만원' 이란 돈이 과연 당신에게 있습니까? 보통의 봉급쟁이가 '2억4천만원'을 모으기 위해서는 최소 20년 동안 초긴축생활을 해야합니다. 그것도 은행 이자율이 좋을 때 이야기입니다. 몇 년전 한 신문기사에는 봉급쟁이로 사회생활을 시작해 그가 돈 10만$(1억 2천만원)을 모으려면 최소 10년간 쓰지않고 모아야 한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우스갯말로 돈 10만$을 버는 것이 고시에 합격하는 것보다 더 어렵다고 합니다. 당신은 이 말에 동의합니까? 설령 돈이 있다고 해도 마땅한 장사를 할 아이템이 떠오르지 않습니다. 어떤 특정분야에서 5년 혹은 10년이상 노하우를 쌓아 왔다면 다행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사업에 대한 노하우가 없기 때문에 사업을 하려해도 아이템이 떠오르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신문을 뒤적이면 '상가 급매, 캐나다로 이사감'이란 문구에 현혹됩니다. 미안하지만 이런 문구를 보고 가게를 계약했다면 당신은 10번 중 8-9번은 망합니다. 장사가 잘되는 가게를 왜 신문에까지 내면서 팔려고 하겠습니까? 주변에서도 장사를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얼마든지 있을 것인데 말입니다.

출처 : 본 글은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시리즈" 1,2,3,4,5 편에서 다루지 않은 로버트 기요사키의 말입니다

No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