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tember 18, 2009

부자 아빠의 가르침 1.

< 성공은 가치있는 꿈(목표)의 점진적 실현입니다. >
가치있는 일은 결코 쉽게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성공은 쉽게 오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그러면 가치란 무엇입니까? 그것은 땀과 노력의 결정체인 것입니다. 우리의 인생에 있어 변화가 없을때 성공도 없을 것입니다. 현재 우리의 모습은 이제까지 살아온 우리가 가지고 있는 생각과 습관 그리고 이에 수반해온 행동의 결정체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변화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우리를 성공자로 만드는 변화의 요소는 (1) 내가 교류하는 사람, (2) 읽는 책. (3) 듣는 정보 등 입니다. 이 3대 요소의 변화없이는 나의 5-10년 후 모습이 현재의 내 모습과 똑같다고 생각을 해보니 여러분의 마음이 오싹하지 않습니까?
우리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첫째, 내 자신이 성공할 수 있다고 믿는 것이요.
둘째, 성공적인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것입니다. 앤소니 로빈스는 "무제한의 힘"이라는 책에서 성공과 일이라는 부분을 생각해 보면 인생에는 오직 두가지의 고통만이 있을 뿐이라고 했습니다. 훈련(자기규율)의 고통과 후회의 고통입니다. 여러분은 어느것이 더 힘이 들것이라 생각합니까? 인생의 저울에 올려놓으면, "훈련의 고통"의 무게는 몇 그램 이라면, "후회의 고통"의 무게는 평생 몇 톤이라고 합니다. 앞으로 제가 드릴 말씀에 귀 기울여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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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깨끗한 돈은 소중하다. ]
<돈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다.>
당신은 잘 살아야 할 이유가 있습니까? 당신은 돈으로부터 충분히 자유롭습니까? 돈 때문에 당신의 꿈을 접어야 하는 상황에 있지 않습니까? 돈 때문에 당신의 자녀가 충분히 교육받는 것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는 않습니까? 돈 때문에 당신의 부모를 봉양하는데 어려움이 있지는 않습니까? 돈 때문에 당신의 아내에게 혹은 남편에게 미안한 적이 없습니까? 우리는 돈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고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돈이 인생의 전부는 아닙니다. 그렇지만 적어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돈 때문에 자신의 꿈을 축소하게 됩니다. 또 위축된 생활을 꾸려가기 마련입니다. 돈은 그 만큼 우리의 삶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도 우리는 대부분 비슷한 부류의 사람들과 살고있기 때문에 자신의 빈곤한 생활이 잘못되었다고 느끼지 못합니다. "옆집의 영수네도, 앞집의 순희네도 그렇게 사는데 뭘... , 아니야 내년에는 나아질 거야. 이렇게 열심히 일하는 데 ---" 이렇게 자위하는 것입니다. 아니면 "내 인생에서 돈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아. 나는 큰 돈은 없지만 별달리 사는데 불편을 느끼지 않고 있잖아. 그래서 돈을 벌려고 아둥바둥거리고 싶진 않아." 라고 말하곤 합니다. 우리는 돈을 귀중하게 여기는 생각이나 행동을 배금주의라며 몰아 붙입니다. 다분히 이젠 돈을 죄악시하는 사태까지 온 것입니다. 저희 조상이 사시던 동양에서는 유교적인 사고 때문에 청빈한 것, 즉 적당하게 사는 것이 인생의 멋인 양, 혹은 선비의 표상인 양 생각하는 분이 많다고 이야기 들었는데 사실 이땅에도 그런 생각, 아니 자기 합리화를 위해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제가 동양의 철학인 유교에 대하여 자세히는 모르나 유교적 가르침의 근원인 공자도 깨끗한 가난뱅이 보다는 깨끗한 부자를 강조했습니다. "깨끗한 돈이야 말로 나무랄데 없이 귀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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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은 정부도 구제하지 못한다.> 그런데도 우리는 대부분 다소의 빈곤, 인내할 수 있는 빈곤의 상태에서 삶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혹은 인내할 수 없는 빈곤의 상황에 이를지라도 뾰족한 대책은 없다고 합니다. 그럴때 당신은 운이 없다고 말할 것입니까? 아니면 일류 대학을 나오지 못해 가난할 수 밖에 없다고 자위할 것입니까? 아니면 가난한 아버지 탓에 당신도 가난한 것이 당연하다고 말할 것입니까? 옛부터 가난은 나라님도 구제하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스스로 가난에서 벗어나려는 노력이 없다면 영원히 가난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당신처럼 대부분의 사람들은 돈으로 부터 자유스럽지 못합니다. 우리 국민중 (한국의 통계로 변형, 인용함) 월 소득이 1,000만원을 넘는 고소득자는 약 3만명으로 국민의 2.3% 정도라고 합니다. 이들은 우리사회에서 상류계층으로 분류해도 좋을 것입니다. 이들은(물론 현재의 저를 포함해서 --웃음) 자신의 돈을 소모해도 계속해 더 많은 소득이 발생합니다. 때문에 돈으로 부터 완전히 자유롭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새로운 수입을 만들어내는 일에 별로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됩니다. 그들의 삶은 계속 생기는 돈을 쓰면서 삶의 여유를 즐기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재미있는 일은, 이들의 고소득자들은 항상 새로운 수입원을 만들어 내는 일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신경을 쓰고 있지만, 정작 돈이 부족하고 필요한 사람들은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적어도 97-98%의 국민들은 돈으로부터 충분히 자유롭지 못한 보통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물론 월 1천만원 이하의 국민중에도 월수입이 수백만원이 넘는 고소득자들이 다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들 대부분은 소득보다 지출이 대체로 많은 적자생활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수입에 상응하는 부채를 이미 지고 이자나 원급 갚기가 급급한 어려운 부채형 가계를 운영한다는 뜻입니다. 더 좋은 집을 사기 위해, 더 많은 재산으로 불리기 위해 부동산에 투자하면서 은행에서 꾸어 온 것입니다. 이들은 카드를 여러개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저러한 여러가지 이유로 은행에 상당한 부채를 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들은 할부인생 입니다. 이들이 소위 중산층들의 삶입니다. 이미 제가 저의 저서에서 밝혔듯이 이들은 수입이 들어오는 즉시 지출이 바쁩니다. 때문에 중산층의 삶은 상당한 소득이 있기는 하지만 내용면에서는 힘겨운 생활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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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정적 자유를 누리는 사람은 3-4% 뿐 --- >
결국 우리 국민중에 재정적 자유를 누리며 사는 사람은 전체국민의 3-4%에 불과합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우리 사회에서 재정적 자유를 누리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일까요? 우리 통계(미국통계)에 의해 이들을 분류해 보면 상속에 의한 부유층이 18%, 전문직 종사자중 큰 성공자가 15%, 사업가가 67%로 나와 있습니다. 즉, 부모로부터 많은 재산을 상속받아 그 재산을 지키기만해도 대대로 풍족하게 살 수 있는 그런 축복받은 사람들입니다. 또 부모로부터 좋은 머리를 유전받고 많은 교육기회마저 얻은 억세게 운좋은 사람들, 물론 다 그렇지는 않습니다만 의사, 변호사, 세무사, 공인회계사중 큰 성공자 및 빌게이츠 같은 우수한 두뇌의 소유자 등이 그들입니다. 결국 부모에게 재산을 상속받지도 못했고 특별한 전문직업인도 아닌 경우 그가 잘 살 수 있는 길은 사업가가 되는 것 뿐입니다. 사업을 하거나, 남들이 잘 알지 못하는 비젼있는 장사를 하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우리 사회에는 사업가 및 자영업 종사자들이 15%에 불과합니다. 나머지 85%는 사업가들의 계획과 꿈에 따라 자신의 인생을 맡기고 사는 직장인이라는 말이죠. 물론 사업과 자영사업을 한다고 다 돈을 버는 것은 아닙니다. 통계에 의하면 사업 또는 자영사업을 시작하여 5년이 경과된 후를 보면, 큰 돈을 버는 경우는 약 5% 정도에 불과합니다. 또 다른 15%정도는 보통의 셀러리맨 보다 나은 벌이를 하고 있는 정도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80%는 그달그달의 임대료를 채우는데 급급하거나, 이미 자본금의 일부를 희생하고 다른 업종으로 전환 내지는 사업에 실패했습니다. 여기서 사업 또는 자영업으로 큰 돈을 번 사람을 제외한 자영업 종사자와 셀러리맨인 사람 대부분, 이들이 보통 사람들입니다.


출처 : 본 글은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시리즈" 1,2,3,4,5 편에서 다루지 않은 로버트 기요사키의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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