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tember 22, 2020

보물 속에 찾은 나의 이야기

보물 속에 찾은 나의 이야기.

어떤 이야기는 읽거나 듣고만 있어도 나도 모르게 빠져든다. 매혹적인 이야기, 누구나 듣고 싶은 흥미로운 이야기는 사실 내가 살고 있는 세상 속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세상에서 가장 오랫 동안 전해내려온 이야기, 많은 독자를 가지고, 다양한 언어로 세상에 번역된 이야기, 그것은 하나님의 이야기인 성경, 즉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성경의 가장 흥미롭고 놀라운 부분은 사람들의 이야기 가운데서, 인간의 몸으로 이 땅에 오신 하나님,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야기이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아들 예수를 우리 인간 세상에 보내시고, 예수를 통해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큰 사랑, 어지러운 세상속에서 분별되는 거짓없는 진실과 변하지 않는 약속으로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들이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행복한 이들이 되길 원하신다.

"I believe in Christianity as I believe that the sun has risen: not only because I see it, but because by it I see everything else." C.S. Lewis

기독교인으로서 예수 그리스도인 태양이 존재하는 것을 인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태양을 통해서 모든 것들을 볼 수 있게 됨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가 크다. 인간의 의미, 즉 나를 이해하는 새로운 관점이 예수님으로 부터 시작한다는 사실을 깨닫는 순간, 우리는 복음이 모든 사람과 모든 것과 깊은 관계가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나와 함께 계시는 예수님, 성령을 느낄 때, 나는 그 안에서 그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나와 나 밖의 존재하는 것들과의 관계가 평화로워진다.   

복음은 나를 이해하는 새로운 관점이자 나를 둘러싼 모든 것과 관계가 되는 기준 즉, 내가 찾은 보물이다. 세상은 변해간다. 좀 더 매력적이고, 좀 더 화려하며, 빠르게 변화된 모습으로 사람들의 마음과 눈을 사로잡는다. 세상의 기준에 따라 사람들이 찾는 보물은 시대가 변함에 따라 계속 변해간다. 내가 찾은 보물은 진리이고 변하지 않는다. 사람들이 정말 원하고 영원히 변하지 않는 보물이 이것임에도 세상 기준에서는 찾을 방법이 없고, 찾을 수도 없다. 

예수님은 나를 성경속 이야기로 초대하셨다. 나의 스토리는 이 세상 사람들에게 나의 보물찾는 법을 들려줄 이야기이다. 샬롬.

송의 9월 23일 2020년

August 22, 2020

아이들의 교육

인간은 자신의 뇌를 다 이용하지 못한다. 인간은 뇌를 10%만 사용된다 사실은 실제 일반인 뇌의 10%만 가진 우수집단의 사람을 통해서 확인된바 있다. 

뇌는 우리의 사고와 감정을 관장하지만, 우리는 뇌 훈련을 통해 확장시켜 활용능력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된다. 

뇌는 신체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신체를 이용한 체조를 통해 체력을 증진하고 발달된 신체는 뇌 발달에 큰 영향을 준다. 신체발달과 더불어 명상을 통해 자신의 내면에 집중하는 방법은 안정된 뇌파를 통해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깊이 자신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건강과학 이것이 유아시기, 청소년시기, 성인시기, 그리고 노년기에 필요한 뇌발달과 뇌활용 그리고 항뇌노화를 고려한 연구분야이다. 

유아시기는 인지발달 보다는 정서발달이 중요함으로 이 시기에 많은 체험을 통해 정서의 안정을 위한 발달이 필요하다. 

청소년시기는 2차 성장이 일어나는 폭발적인 시냅스와 뉴런의 자극을 유인하는 발달이 필요하다. 인지발달을 위해 체력증진을 위한 체조와 명상을 통해 안정된 심리와 내면을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이 자아발견과 발전에 깊은 영향을 준다. 

성인시기는 자기 계발과 스트레스를 조절할 수 있는 명상과 체조를 통해 자아실현을 할 수 있는 시기이다. 짧지만 매일 반복적인 체조와 명상을 통해 일과 삶을 균형있고 행복한 자아를 만들어 줄수 있다. 

노년기는 노화를 예방하며 회복할 수 있는 가벼운 체조와 지속적인 명상을 통해 얇아진 대뇌피질의 두께를 재생시키고 뇌활성 함으로 건강한 노년생활을 가져올 수 있다. 

이상은 뇌교육 지도사 과정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정리하였다. 

아들 셋을 키우는 아버지로서 아이들의 정서와 인지발달을 위해 시작한 교육에 대한 이해를 위해 시작한 뇌교육지도사 교육과정에서 체(체력), 덕(인성), 지(인지)를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체험방법을 배웠으며, 스스로 해봄으로 자신의 변화를 직접 느낌으로서 아이들과의 교육방향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미래의 아이들이 사는 세상에서는 인공지능과 로봇들 가운데서 중요한 인재로 자아실현을 하며 사회와 국가, 더 나아가 지구적인 차원에서 이바지할 수 있는 역량의 성인으로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August 14, 2020

샬롬 - 관계의 평화

샬롬은 평화이다. 나와 하나님, 다른 사람들, 자연과 관계가 잘 이뤄어진 평화이다. 관계를 잘 맺고 좋은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선 상대방을 잘 알아야 한다. 
하나님의 성품과 인간을 위한 마음을 성경과 기도를 통해서,
인간의 심리와 그들과 잘 소통하기위한 대화를 통해서,
자연의 소중함과 존중하는 마음과 행위를 통해 관계를 잘 맺을 수있다. 

현재 하나님과의 좋은 관계 맺기위해 Reframecourse 세미나에 수강중이다. 복음, 인간창조, 일과 일상의 그리스도의 삶과 관점, 일반인들을 통해 지속적으로 역사하시는 하나님. 성경을 통해 하나님이 우리에게 이야기하시는 것들이 결국 하나님의 이야기가 우리들의 이야기로 되시길 원하신다. 

아브라함으로 시작된 인류의 번영을 통해 지구의 수많은 민족과 나라에서 서로 관계를 맺고 있다. 인간의 끊임없는 번영을 위해 경제, 사회, 기술, 문화로 발전해 나가는 현대사회를 이루어냈다. 개인, 가족, 부족, 민족으로 발전한 인류는 각 개인과 타인의 관계가 더욱 가까워지고 있다. 인간관계인간의 속성을 파악하고 다른 이들과 소통하기 위해 인간심리이해가 필요하다. 

자연과 인간의 관계의 정립이 필요하다. 지구라는 큰 자연안에서 기술발전을 통해 자연물질을 활용해 문명을 발전해왔다. 자연관찰을 통해 우주와 자연의 원리를 깨달아 인간의 편리함 위한 물질로 창조되었다. 하나님께서 주신 창조의 사역을 잘 하고 있지만, 구속사역 또한 필요하다. 주신 만물과의 관계를 잘 회복하여 지구 자연에서 지속적인 순순환의 생태계 복원이 필요하다. 우리 자녀들의 미래에 살 환경을 빌려 쓰고 있는 우리는 앞으로의 자구환경을 생각 안할 수 없다. 청정에너지와 재활용을 통해 자연파괴를 줄이고 회복할 수 있는 자연의 구속사역을 시작할 때이다. 

August 13, 2020

시간의 흐름을 쫓을 것 인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진 하루 24시간. 어릴적 시간의 흐름은 어서 어른이 되서 성인으로의 자유를 얻기위해 오래걸린 것 같았다. 현재 어른이 되서야 그때는 하루가 참으로 공평했다는 걸 느낀다. 대학졸업 후 직장생활을 통해서 시작된 하루의 시간은 급속이 빨라져 바쁜 출근준비, 혼잡한 출근길, 직장업무의 고단함, 축처진 퇴근길, 비로소 집에 도착후 온전한 나의 하루는 얼마남지 않았다. 전혀 공평하지 않은 하루의 시간. 

쳇 바퀴의 미래의 삶을 벗어나기 위해 캐나다 이민행은 새롭게 준비해야만 했던 삶의 시간관리를 위한 노력마져도 무산된 채, 또 다시 학교 졸업 후 취업과 육아, 그리고 직장과 병행하며 시작한 사업으로 삶의 시간의 무게가 짓누르며, 나는 끌려다니고 있다. 

시간으로 부터의 자유, 즉 경제사회의 노동으로 부터 자유를 얻기  위해 이민의 새로운 판은 잘 짰어야만 했다. 

돈은 시간을 살 수 있고, 반복되는 노동으로 부터 자유를 얻어줄 수 있다. 나를 위한 시간, 배우자와 함께할 시간, 가족과 볼 낼 시간들이 삶의 시간들로 가득채워져 나의 의지대로 살아갈 수 있는 자유시간을 갖고 싶다. 


깨달음 만으로는 안된다. 눈을 넓일 수 있는 지식과 실행할 수 있는 실천력이 필요하다. 건강, 자산, 가족 모두를 얻을 수 있도록 늦지 않게 해보자. 

August 10, 2020

나의 이야기

 10년 전의 블로그로 시작한 글이 아직 자취를 감추지 않았다. 그자리에서 잊혀졌을 법했지만 여기 그대로 있다. 한국을 등뒤로 떠날 그 시점에 남겨던 글들이 다시금 나의 기억을 더듬고 있다. 

나의 이야기는 나의 정체성이자 나이다. 캐나다의 10년간의 세상의 변화 가운데에서도 나는 나의 이야기를 이어가고 있다. 무언가에 취해 오고자했던 캐나다는 이제 나의 제2의 보금자리로 가족들의 안식처가 되가고 있다. 

다시쓰는 나의 이야기. 이야기 안에서 나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을 이어가보고자 한다. 나를 위한 나에게 하고픈 이야기 그리고 앞으로 있을 나를 위한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