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tember 17, 2008

강요하지 마세요

당신
나에게 잊으라고 강요하지 마세요.
내 추억이고 내 그리움 입니다.
당신과 함께 했을때의 추억들을
떠올리고 그리워 하고 잊어냄은
내가 할일 입니다.
그러니 당신
나에게 잊으라 하지 마세요.

당신
나에게 잘지내라고 하지 마세요.
누구보다 어떻게 살아갈지 더 잘알면서
그렇게 잔인한말 하지 마세요.
내가 잘지내고 못지내고는
당신의 그리움이 사그러질때
내가 결정 할겁니다
잘지내길 바라지도
잘지내고 있을거라고도
생각하지 마세요.
그러니 당신
나에게 그렇게 잔인한말 하지 마세요.

당신
나에게 그래도 사랑했었다라고 하지 마세요.
당신의 사랑 나도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애절하고 아름답던 사랑 고마웠습니다.
하지만 사랑한다라는 말 외엔
사랑했었다 라는 말은 하지 마세요.
이별을 고하고선
당신의 그래도 널 사랑했다 라는 말은
이제는 널 사랑하지 않는 다는 말이겠죠.
그래서 더 가슴이 조여오고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러니 당신
나에게 사랑했었다 라고 하지 마세요

당신
당신을 사랑하지만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마세요.
내가 알아서 담고 비우겠습니다.
이제 당신의 할일은 없습니다.
내 추억,
내 기억속의 당신만을 그리워 하며
추억하겠습니다.
당신을
쉽게 지우고 당신의 말대로 들을수 있는
내 심장이고 사랑이고 내 몸이 었다면
난...
당신을사랑하지도 않았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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