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tember 12, 2008

스스로를 아웃소싱하라

포브스는 스스로를 아웃소싱하고 싶어하는 이들에게 아래와 같이 조언했다.

◆ 연구=가고 싶은 나라가 정해지면 인력을 필요로 하는 부문이 무엇인지 알아보라.

◆ 인맥=주변 사람들에게 혹시 가고자 하는 나라에 아는 사람이 있는지 물어보라. 있으면 그와 접촉해 자신이 원하는 직종의 종사자를 알고 있는지, 생활비와 치안문제 등에 대해 물어보라.

◆ 헤드헌터=헤드헌팅 업체를 활용하라. 신흥시장 전문 헤드헌팅 업체가 많다. 일례로 S&T 그룹은 중동의 금융서비스에 정통하다.

◆ 현장 답사=선택한 나라에 직접 가서 정보를 얻고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찾아가 인터뷰까지 신청하면 금상첨화다. 해당 업체에 깊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다.

◆ 생활비=신흥시장이라고 생활비가 싼 것은 아니다. 그러니 일자리가 확정되지 않은 채 떠난다면 3~6개월 생활비를 지참하고 가는 게 좋다.

◆ 보수=다국적 기업과 현지 토종 업체 사이의 임금에 다소 차이가 있다. 다국적 기업의 보수 조건이 훨씬 좋다. 이사 비용을 대주고 운전기사까지 붙여주는 경우도 있다.

◆ 언어=걸프 지역의 경우 외국인이 현지인보다 많아 영어가 어디서나 통용된다. 중국·러시아·브라질 같은 나라에서 현지어를 구사할 줄 안다면 현지 적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인터넷으로 다운로드할 수 있는 언어교육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www.praxislanguage.com을 참조하라.

◆ 대사관=현지 주재 대사관과 접촉해 거주지, 근무 업체에 대해 알려주는 게 좋다. 그래야 자연재해나 기타 비상 사태 때 도움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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