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gust 22, 2020

아이들의 교육

인간은 자신의 뇌를 다 이용하지 못한다. 인간은 뇌를 10%만 사용된다 사실은 실제 일반인 뇌의 10%만 가진 우수집단의 사람을 통해서 확인된바 있다. 

뇌는 우리의 사고와 감정을 관장하지만, 우리는 뇌 훈련을 통해 확장시켜 활용능력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된다. 

뇌는 신체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신체를 이용한 체조를 통해 체력을 증진하고 발달된 신체는 뇌 발달에 큰 영향을 준다. 신체발달과 더불어 명상을 통해 자신의 내면에 집중하는 방법은 안정된 뇌파를 통해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깊이 자신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건강과학 이것이 유아시기, 청소년시기, 성인시기, 그리고 노년기에 필요한 뇌발달과 뇌활용 그리고 항뇌노화를 고려한 연구분야이다. 

유아시기는 인지발달 보다는 정서발달이 중요함으로 이 시기에 많은 체험을 통해 정서의 안정을 위한 발달이 필요하다. 

청소년시기는 2차 성장이 일어나는 폭발적인 시냅스와 뉴런의 자극을 유인하는 발달이 필요하다. 인지발달을 위해 체력증진을 위한 체조와 명상을 통해 안정된 심리와 내면을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이 자아발견과 발전에 깊은 영향을 준다. 

성인시기는 자기 계발과 스트레스를 조절할 수 있는 명상과 체조를 통해 자아실현을 할 수 있는 시기이다. 짧지만 매일 반복적인 체조와 명상을 통해 일과 삶을 균형있고 행복한 자아를 만들어 줄수 있다. 

노년기는 노화를 예방하며 회복할 수 있는 가벼운 체조와 지속적인 명상을 통해 얇아진 대뇌피질의 두께를 재생시키고 뇌활성 함으로 건강한 노년생활을 가져올 수 있다. 

이상은 뇌교육 지도사 과정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정리하였다. 

아들 셋을 키우는 아버지로서 아이들의 정서와 인지발달을 위해 시작한 교육에 대한 이해를 위해 시작한 뇌교육지도사 교육과정에서 체(체력), 덕(인성), 지(인지)를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체험방법을 배웠으며, 스스로 해봄으로 자신의 변화를 직접 느낌으로서 아이들과의 교육방향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미래의 아이들이 사는 세상에서는 인공지능과 로봇들 가운데서 중요한 인재로 자아실현을 하며 사회와 국가, 더 나아가 지구적인 차원에서 이바지할 수 있는 역량의 성인으로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August 14, 2020

샬롬 - 관계의 평화

샬롬은 평화이다. 나와 하나님, 다른 사람들, 자연과 관계가 잘 이뤄어진 평화이다. 관계를 잘 맺고 좋은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선 상대방을 잘 알아야 한다. 
하나님의 성품과 인간을 위한 마음을 성경과 기도를 통해서,
인간의 심리와 그들과 잘 소통하기위한 대화를 통해서,
자연의 소중함과 존중하는 마음과 행위를 통해 관계를 잘 맺을 수있다. 

현재 하나님과의 좋은 관계 맺기위해 Reframecourse 세미나에 수강중이다. 복음, 인간창조, 일과 일상의 그리스도의 삶과 관점, 일반인들을 통해 지속적으로 역사하시는 하나님. 성경을 통해 하나님이 우리에게 이야기하시는 것들이 결국 하나님의 이야기가 우리들의 이야기로 되시길 원하신다. 

아브라함으로 시작된 인류의 번영을 통해 지구의 수많은 민족과 나라에서 서로 관계를 맺고 있다. 인간의 끊임없는 번영을 위해 경제, 사회, 기술, 문화로 발전해 나가는 현대사회를 이루어냈다. 개인, 가족, 부족, 민족으로 발전한 인류는 각 개인과 타인의 관계가 더욱 가까워지고 있다. 인간관계인간의 속성을 파악하고 다른 이들과 소통하기 위해 인간심리이해가 필요하다. 

자연과 인간의 관계의 정립이 필요하다. 지구라는 큰 자연안에서 기술발전을 통해 자연물질을 활용해 문명을 발전해왔다. 자연관찰을 통해 우주와 자연의 원리를 깨달아 인간의 편리함 위한 물질로 창조되었다. 하나님께서 주신 창조의 사역을 잘 하고 있지만, 구속사역 또한 필요하다. 주신 만물과의 관계를 잘 회복하여 지구 자연에서 지속적인 순순환의 생태계 복원이 필요하다. 우리 자녀들의 미래에 살 환경을 빌려 쓰고 있는 우리는 앞으로의 자구환경을 생각 안할 수 없다. 청정에너지와 재활용을 통해 자연파괴를 줄이고 회복할 수 있는 자연의 구속사역을 시작할 때이다. 

August 13, 2020

시간의 흐름을 쫓을 것 인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진 하루 24시간. 어릴적 시간의 흐름은 어서 어른이 되서 성인으로의 자유를 얻기위해 오래걸린 것 같았다. 현재 어른이 되서야 그때는 하루가 참으로 공평했다는 걸 느낀다. 대학졸업 후 직장생활을 통해서 시작된 하루의 시간은 급속이 빨라져 바쁜 출근준비, 혼잡한 출근길, 직장업무의 고단함, 축처진 퇴근길, 비로소 집에 도착후 온전한 나의 하루는 얼마남지 않았다. 전혀 공평하지 않은 하루의 시간. 

쳇 바퀴의 미래의 삶을 벗어나기 위해 캐나다 이민행은 새롭게 준비해야만 했던 삶의 시간관리를 위한 노력마져도 무산된 채, 또 다시 학교 졸업 후 취업과 육아, 그리고 직장과 병행하며 시작한 사업으로 삶의 시간의 무게가 짓누르며, 나는 끌려다니고 있다. 

시간으로 부터의 자유, 즉 경제사회의 노동으로 부터 자유를 얻기  위해 이민의 새로운 판은 잘 짰어야만 했다. 

돈은 시간을 살 수 있고, 반복되는 노동으로 부터 자유를 얻어줄 수 있다. 나를 위한 시간, 배우자와 함께할 시간, 가족과 볼 낼 시간들이 삶의 시간들로 가득채워져 나의 의지대로 살아갈 수 있는 자유시간을 갖고 싶다. 


깨달음 만으로는 안된다. 눈을 넓일 수 있는 지식과 실행할 수 있는 실천력이 필요하다. 건강, 자산, 가족 모두를 얻을 수 있도록 늦지 않게 해보자. 

August 10, 2020

나의 이야기

 10년 전의 블로그로 시작한 글이 아직 자취를 감추지 않았다. 그자리에서 잊혀졌을 법했지만 여기 그대로 있다. 한국을 등뒤로 떠날 그 시점에 남겨던 글들이 다시금 나의 기억을 더듬고 있다. 

나의 이야기는 나의 정체성이자 나이다. 캐나다의 10년간의 세상의 변화 가운데에서도 나는 나의 이야기를 이어가고 있다. 무언가에 취해 오고자했던 캐나다는 이제 나의 제2의 보금자리로 가족들의 안식처가 되가고 있다. 

다시쓰는 나의 이야기. 이야기 안에서 나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을 이어가보고자 한다. 나를 위한 나에게 하고픈 이야기 그리고 앞으로 있을 나를 위한 이야기. 

September 30, 2009

이것만 지키면 반드시 돈 버는 통장재테크

01_통장을 4개로 나눠라

보통 사람들은 급여 통장 하나로 수입과 지출, 저축 등을 함께 한다. 이렇게 하면 자신이 얼마를 쓰는지 파악하기 어렵다. 돈을 제대로 지키려면 통장을 4개로 나눌 필요가 있다. 급여 통장, 소비 통장, 투자 통장, 예비비 통장을 따로 준비한다. 그리고 매월 일정한 금액이 각각의 통장으로 자동이체될 수 있도록 계좌 간 자동이체를 등록한다. 이렇게 통장을 나누면 매월 얼마를 벌고 얼마를 쓰는지, 얼마가 저축되는지 쉽게 알 수 있다. 그리고 투자 통장에 입금된 돈의 일부를 예비비 통장에 넣어 급할 때 쓸 수 있는 자금으로 확보한다.

02_급여 통장 잔액을 0원이 되게 하라

급여가 입금된 후 급여 통장에서 각종 공과금과 대출 원리금, 보장성 보험료 등 고정 지출이 자동납부되게 해놓는다. 그리고 한 달 생활비를 소비 통장으로 이체한다. 그 후 급여 통장에 남는 돈은 모두 투자 통장에 넣는다. 그러면 다음 급여일까지 급여 통장의 잔액은 0원. 급여 통장으로는 수시 입출금이 가능하고 각종 고정 지출을 자동납부할 수 있는 은행의 저축예금이나 증권사의 CMA가 적당하다.




03_소비 통장은 체크카드와 연결해 쓴다

소비 통장은 매월 씀씀이에 따라 지출액이 변동될 수 있는 생활비용을 관리하는 통장이다. 매월 생활비가 얼마나 필요한지 대략 평균을 내 일정 금액을 넣어두고 식비, 교통비, 여가비 등을 지출할 때만 사용한다. 매월 쓰는 돈이 같을 수는 없지만 일정 금액 내에서 소비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돈 모으는 지름길. 소비 통장은 체크카드를 연결해 사용하면 편리하다. 만일 급여 통장에서 다음 달 생활비가 자동이체되는 날까지 돈이 남았다면 그 돈은 모두 예비비 통장으로 옮겨놓는다. 소비 통장을 정리해보면 체크카드 사용 내역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돼 있어 가계부를 쓰는 것과 비슷한 효과를 낸다. 소비 통장도 체크카드 연결이 가능한 은행의 저축예금이나 CMA가 적당하다.

04_각종 금융상품에 이체되는 돈은 투자 통장에 넣는다

투자 통장에는 적금, 펀드, 변액연금보험 등 투자 목적의 금융상품에 이체되는 돈을 입금해놓는다. 이때 모든 금융상품의 자동이체일은 가급적 같은 날로 정하거나 비슷한 날짜에 이체되도록 하면 관리하기 편하다. 투자 통장에서 각종 금융상품으로 자동이체가 되고 남은 돈은 전부 예비비 통장으로 이체한다. 투자 통장도 저축예금이나 CMA가 적당하다.

05_예비비 통장을 꼭 만들어라

살다 보면 부득이 평소보다 많은 돈을 지출해야 할 때가 있다. 재산세, 자동차보험료, 휴가비, 가족 행사 등 평소 생활비 이상의 목돈이 필요할 때 쓸 수 있게 자금을 모아놓는 통장이 예비비 통장이다. 예비 자금은 월평균 지출액의 3배 이상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연말정산 환급금이나 성과급을 받았을 때, 생활비가 남았을 때 그 돈을 예비비 통장에 넣어두면 나중에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예비비 통장으로 이용할 금융상품은 언제든 입출금이 가능하면서 하루를 맡겨도 이자를 지급하는 MMF(머니마켓펀드)나 CMA가 적당하다. 이렇게 급할 때 쓸 수 있는 돈을 따로 마련해두면 저축을 좀 빠듯하게 하더라도 두려울 것이 없다. 예비비 통장에 모인 돈이 충분하다면 일정 예비 자금을 제외하고 나머지 돈을 정기예금이나 펀드에 다시 투자한다.

06_부부간에도 지출 통장은 따로 만든다

맞벌이 가정이든 외벌이 가정이든 남편과 부인의 용돈은 분리하는 것이 좋다. 특히 주부들은 생활비와 자신의 용돈을 구분 없이 쓰는데, 개인이 쓰는 돈을 분리해야 지출을 관리할 수 있다. 그뿐 아니라 자신만을 위한 돈인 용돈 통장 잔고를 보면 지키고 싶다는 생각에 저절로 소비가 줄어든다.




07_기간별, 목적별로 적당한 상품을 선택하라

15년이나 20년 후 사용할 은퇴 자금 통장은 변액유니버설보험이나 변액연금, 연금저축펀드 등의 상품이 적당하다. 10년 후 사용 예정인 자녀 교육비는 적립식 펀드나 장기주택마련저축 등을 이용하는 게 좋다. 5년 후 자동차를 사기 위해 돈을 모은다면 적립식 펀드, 1년 후 사용 예정인 가족 여행 통장은 각 은행 금리를 비교해서 높은 금리를 주는 적금을 선택하는 게 좋다.

08_일반 입출금 통장 대신 MMF와 CMA를 꼭 이용하자

당장 목돈을 쓸 계획은 없지만 정기예금으로 묶어두긴 애매한 상황일 때는 CMA와 MMF를 이용한다. 금액에 상관없이 언제든지 입출금이 가능하지만 정기예금에 버금가는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들이다. CMA는 종금사와 증권사가 있는데 종금사는 5천만원까지 예금자 보호가 된다. 재테크 포털 모네타(www.moneta.co.kr)에 들어가 펀드, CMA, 최고 수익률 CMA 코너를 차례로 접속하면 금리를 비교할 수 있다.

09_이자 한 푼이라도 더 받으려면 부지런히 발품 팔아라

부자는 1~2%의 이자라도 더 받기 위해 은행을 샅샅이 뒤지고 다닌다. 은행연합회 홈페이지(www.kfb.or.kr)를 이용하면 각 은행의 금융상품 금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은행연합회 홈페이지에는 각 은행의 정기적금, 정기예금, 상호부금 등의 금리를 한눈에 볼 수 있게 게시돼 있다. 최근 자료에 따르면 1년 만기 정기적금의 경우 수협의 '인터넷파트너가계적금'과 9월 30일까지 판매하는 '슛!골인 특판적금'이 4.3%로 가장 높고 기업은행 '서민섬김통장'은 3.8%, 대구은행의 '네티즌가계우대파랑새적금'은 3.5%의 금리가 적용된다.

10_신협, 농협 등을 이용하라

적금 상품은 금리 외에 세제 혜택을 고려해야 하는데, 그런 면에서 어떤 것이 더 이로운 상품인지 알아봐야 한다. 이자소득세는 내가 받는 이자에 대한 소득세를 내는 것인데, 일반과세는 15.4%, 세금우대는 9.5%를 부과한다. 하지만 신협, 단위농협, 새마을금고 등의 저율과세 상품을 이용하면 이자소득세 부분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농특세 1.4%만 과세). 신협과 새마을금고는 자체 기금으로 예금자 보호를 해주고 있다. 신협은 신협중앙회 예금자보호기금, 새마을금고는 새마을금고연합회의 예금자보호준비금으로 1인당 원리금 합계 5천만원까지 예금자 보호를 해준다.

11_제2금융권 이용도 고려한다

요즘엔 시중은행에 비해 1%포인트 이상 높은 금리를 주는 제2금융권 이용도 활발하니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 최근 자료에 따르면 안국저축은행이 1년 만기 정기적금 금리로 6.8%, 에이스저축은행은 6.5%를 제시하고 있다. 저축은행과 거래할 땐 원리금(원금+이자) 합쳐 1인당 5천만원까지만 예금자 보호 대상이라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거래할 저축은행의 안전성을 알아보려면 저축은행중앙회 홈페이지(www.fsb.or.kr)에 접속해서 저축은행별 '경영공시' 중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을 살펴보고, 이 비율이 5% 이하로 떨어진 곳은 피하는 것이 좋다. 저축은행중앙회 홈페이지에서는 각 저축은행 금리도 알아볼 수 있다.

12_적금으로 목돈 모으고, 만기 되면 예금으로 갈아타라

적금은 원금에 이자를 한 번만 계산하는 단리(單利)이고 예금은 월 복리(複利)로 이자를 준다. 복리란 원금에 이자가 붙고, 그 이자가 붙은 금액을 다시 원금으로 하여 이자를 계산하는 방식이다. 6개월이나 1년쯤 적금으로 돈을 모은 뒤 예금으로 갈아타면 이자 효과를 더 낼 수 있다.




13_예금 가입 시 우대이자를 챙긴다

최근 은행의 건전성을 위해 투자자들의 자금 유치가 치열해지면서 예금 금액이나 급여 이체 등의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0.1~0.3% 정도 금리를 더 챙겨주는 상품이 생겨나고 있다. 예를 들어 기업은행의 '서민섬김통장'은 기본금리 연 6.1%에 신규거래 고객과 급여 이체자는 0.3%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으며 신규 신용카드 또는 적금 가입, 주택청약저축 가입 고객에게도 0.1%포인트의 추가 금리를 제공한다. 이렇게 우대금리가 적용되는 상품들을 적절히 고른다면 남들보다 이자를 더 챙길 수 있다.

14_예금 이자도 흥정이 가능하다

예금자들은 은행들이 선보이는 연 6%대 고금리 특판 상품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이때 예금 이자도 시장에서 콩나물 값 깎듯 협상해보자. 은행원 재량에 따라 정기예금 금리를 최대 0.3%포인트까지 더 얹어줄 수 있다. 은행 금리는 밖으로 공표하는 '고시금리'와 개별 고객에 따라 차등화하는 '우대금리'의 두 가지로 나뉘는데, 은행원들은 고객에게 고시금리만 알려주는 게 보통이다. 우대금리는 큰 금액을 맡길수록 유리하지만, 아무리 작은 금액이라고 해도 일단 요구해보자.

15_세금 혜택을 꼭 챙겨라

저축 이자도 수익이기 때문에 15.4%의 세금이 과세된다. 따라서 세금을 절약하기 위해서는 비과세(0%), 저율과세(1.4%), 세금우대(9.5%) 등의 절세형 저축 상품을 최대한 이용해야 한다. 1인당 저율과세 2천만원, 세금우대 2천만원까지 가능하므로 저축을 한다면 가족들의 명의를 모두 이용해 절세형 저축 상품에 가입한다. 대표적 비과세 상품은 장기주택마련저축과 60세 이상 남성과 55세 이상 여성이면 가입할 수 있는 생계형 저축(한도 3천만원)이 있다. 특히 생계형 저축은 나이만 되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16_적금 해약에도 순서가 있다

경제 사정이 어려워지면 예기치 못한 돈이 필요해 적금을 해약하는 경우가 생긴다. 그러나 적금의 가장 큰 단점은 중도 해지하면 이자 손실을 감수해야 한다는 것. 생계형 저축은 중도 해지를 해도 언제든지 비과세 혜택을 준다. 하지만 장기주택마련저축이나 연금신탁은 중도 해지 시 공제받은 세금을 물어내야 하니 마지막까지 깨지 않는 것이 좋다. 적금을 깨야 한다면 생계형 저축→근로자 우대 저축→장기주택마련저축→연금신탁 순으로 해지하라. 만약 일시적으로 자금이 필요하거나 적금 등의 만기가 얼마 남지 않았다면 적금을 담보로 대출을 받는 방법도 고려해보자. 통상 계약기간의 2분의 1 이상을 불입한 적금이라면 대출이 더 낫다. 중도 해지로 손해 보는 금액이 대출이자로 지불하는 금액보다 크기 때문이다.

17_중도 해지 시 세금 추징 면제 조항에 해당되는지 확인해보자

사실 중도 해지를 한다고 해서 무조건 세금을 추징당하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퇴직을 하거나 3개월 이상 입원치료, 사망, 해외 이주, 천재지변, 사업장 폐업, 저축 취급기관의 영업정지 등 특별한 이유가 있다면 세금 추징이 면제된다. 만약 어쩔 수 없이 중도 해지할 경우, 자신이 이런 조항에 해당되는지 확인부터 해보자.

18_마이너스 통장과 결제 통장을 분리하라

대다수 직장인은 기존 결제 통장에 마이너스 한도를 심어서 한 개의 통장으로 묶어서 사용한다. 하지만 이렇게 되면 말 그대로 '한 번 마이너스가 영원한 마이너스'인 인생이 되어버린다. 마이너스 통장이 꼭 필요하다면 별도 계좌로 만들어서 비상 목돈이 필요할 때에만 쓰고, 빈번히 발생하는 공과금, 생활비 등의 용도로는 절대 쓰지 말아야 한다.

출처 : http://bbs.moneta.co.kr/nbbs/bbs.normal.qry.screen?p_message_id=8068376&p_bbs_id=N10381&p_page_num=1&p_current_sequence=zzzzz~&p_start_sequence=zzzzz~&p_start_page=1&direction=1&p_favor_avoid=&service=mini_handbook&menu=&depth=1&sub=2&top=1&p_action=&p_tp_board=false&total=&p_hot_fg=&cntnum=5&p_total=0&p_beg_item=&p_search_field=TITLE&p_search_word=&wlog_mkt=HOT0